3분기 휴대폰 생산량 삼성 세계4위·LG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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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1-21 00:00
입력 2001-11-21 00:00
세계 휴대폰시장에서 삼성전자가 4위로,LG전자는 8위로 각각 도약했다.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데이타 퀘스트는 20일 올해 3분기 세계 휴대폰시장 점유율 분석자료를 통해 국내 1위업체인 삼성전자가 710만대를 판매,시장점유율 7.5%를 차지하면서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위에서 3단계 도약했다.

1위는 33.4%를 차지한 노키아,2위 모토로라(15.7%),3위는에릭슨(8.0%)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국을 중심으로 중남미,호주 등의코드분할다중접속(CDMA) 휴대폰 시장 확대와 98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한 유럽형 이동통신방식(GSM) 휴대폰이유럽시장 공략에 성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LG전자도 시장점유율 3.1%로 처음으로 3%대에 진입하면서8위로 부상했다.지난 1분기에는 9위(2.8%)였다.



LG전자 관계자는 “1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다시 10위권이내로 진입했기 때문에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확실히 구축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1-11-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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