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청산가치 3조 6,61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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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1-20 00:00
입력 2001-11-20 00:00
하이닉스반도체를 청산할 경우 3조6,612억원밖에 못 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채권회수비율은 신한은행이 31.80%로 가장 높다.컨설팅회사 아더앤더슨은 하이닉스를 실사한 결과 청산부채는 12조3,559억원으로 추산됐으며 청산할 경우 8조6,946억원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19일 채권단에 보고했다.이에따라 하이닉스의 전체 청산배당비율을 29.63%로,무담보채권의 청산배당비율을 25.46%로 각각 결정했다.

한편 채권단은 이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신국환(辛國煥)전산업자원부장관을 하이닉스 구조조정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내정했다고 밝혔다.김경림(金璟林)외환은행장,박종섭(朴宗燮)하이닉스사장 등 7명이 특위에 참여한다.

김미경기자
2001-11-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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