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소득보전’ 우선 추진
수정 2001-11-20 00:00
입력 2001-11-20 00:00
박 의장은 “우리 당은 당정협의에서 양곡유통위원회의 내년도 추곡수매가 인하 건의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방침”이라며 “대신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직불제 단가를 현재의2배로 올리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내년 예산에서 직불제 단가를 진흥지역의 경우 현행 25만원에서 50만원으로,비진흥지역은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자는 방안”이라고 부연설명한 뒤 “이렇게 되면 80㎏ 가마당 약 7,500원의 인상효과가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야 정치권은 이날 양곡유통위의 추곡수매가 인하 건의에 농민단체가 반발하면서 ‘농(農)·정(政)간 갈등’으로 비화됨에 따라 “수매가 인하가 불가피하더라도 농민 소득보전책을 마련한 후 인하문제를 논의해야 한다”는 방침을정했으나 세부정책대안을 찾지 못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있다.
김상연기자 carlos@
2001-11-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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