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셋값 11개월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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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1-19 00:00
입력 2001-11-19 00:00
올들어 11개월 만에 신도시와 수도권의 아파트 전세가격이하락했다.

18일 부동산정보서비스업체인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지난주(11∼17일) 평촌·산본·분당·중동·일산 등 신도시와 수도권의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각각 -0.06%,-0.03%로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것은 올들어 지난 1월12일 이후 처음이다.

특히 지난주 신도시의 20평형 이하 아파트의 전세가격 변동률은 -1.01%를 보이는 등 소형주택의 하락폭이 컸다.

수도권지역에서는 안산(-0.76%),용인(-0.27%),남양주(-0.18%),광명(-0.17%),수원(-0.17%) 등이 전세가격 하락세를 주도했다.

서울지역은 강북(-0.22%),노원(-0.21%),도봉(-0.18%),중랑(-0.16%),성동(-0.16%),서초(-0.12%) 등이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다.

그러나 마포(0.65%),서대문(0.26%),동작(0.23%),강남(0.21%) 등의 호조로 전체적으로 0.03%의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1-11-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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