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6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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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1-15 00:00
입력 2001-11-15 00:00
종합주가지수가 600선을 돌파했다.이 여파로 채권값이 폭락해 국고채 금리는 5%대로 올라섰다.

14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17.87포인트 오른 606.68을 기록했다.지난 6월19일 608.91을 기록한 이후 4개월20여일 만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518억원 어치를 순매수해 급등장세를 이끌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의 급등으로 전기·전자(6.57%)가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19포인트(1.75%) 오른 69.20으로 장을 마감했다.

주병철 문소영기자 bcjoo@
2001-11-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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