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약돌] 30대 대학원생 돈 뜯으려 아버지 무고
수정 2001-11-12 00:00
입력 2001-11-12 00:00
김씨는 고소장에서 아버지에 대한 호칭을 모두 욕으로 일관했으며 “합의금으로 1억5,000만원을 받기 전까지는 사건을 끝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친구들과 인터넷 사업을 한다며 사업 자금으로 1,000만원을 아버지에게 요구했다가 거절당한데 앙심을 품고 허위 고소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는 조사를 받을 때도 끝까지뉘우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김씨가 구속되자 아버지가 검찰에 찾아와 선처를 호소했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2001-11-12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