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별똥별 쇼’
수정 2001-11-12 00:00
입력 2001-11-12 00:00
유성우 연구 권위자인 미국의 조 라오 박사는 천문·우주잡지 ‘스카이 앤드 텔레스코프(Sky & Telescope)' 11월호에서 “오는 18일 오후 7시(한국 시간)와 19일 새벽 1시 30분사이 별똥별이 시간당 1,000∼2,000개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라오 박사는 이 가운데 19일 새벽 1시 30분쯤께 나타나는 유성우가 장관을 이룰 것이며,이 유성우 관측의 최적지로 동아시아를 꼽았다.한국아마추어천문가협회 이태형회장은 “올해도 ‘늑대소년’의 주인공이 될지 모르지만 기대를 해도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유성은 실제로전 하늘을 뒤덮듯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곳에 집중하지 말고가능한 한 넓은 범위를 본다는 기분으로 관측하면 된다”고말했다.
함혜리기자 lotus@
2001-11-1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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