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구급차 무분별 이용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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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1-12 00:00
입력 2001-11-12 00:00
119 구급업무를 담당하는 소방관이다.소방파출소의 구급업무는 1982년 소방관서 야간 구급환자 신고규정이 마련된뒤 이듬해부터 소방의 기본업무로 법제화되었다.이렇게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119구급대의 이용은 매년 38%씩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비응급환자 즉 감기몸살,단순사고,부상 등 증상이 경미한 환자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이러한 비응급환자들 때문에 정작 응급 환자들이 이용시기를 놓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그러므로 정말 위급한 환자들을 생각해 무분별한 구급차 이용을자제해 주었으면 한다.



아울러 응급환자 발생시 119로 신고하는 사람은 환자의상태와 발생한 위치,주소,전화번호를 천천히 또박또박 알려주었으면 한다.이용자들의 이러한 도움이 있어야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주위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을가르쳐 줄 수 있으며 구급차가 보다 빨리 현장에 도착해구급활동을 펼수 있다.

주재현 [광주 북구 문흥동]
2001-11-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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