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힐러리의 선택’ 번역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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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1-09 00:00
입력 2001-11-09 00:00
퍼스트레이디에서 곧바로 상원의원이 된 미국의 여장부힐러리 클린턴의 전기 ‘힐러리의 선택’(한국방송출판)이8일 번역 출간됐다.

미국의 유명 정치 저널리스트 게일 쉬이가 지난해 쓴 이책은 유년기부터 뉴욕주 상원의원 선거전까지 힐러리의 삶을 찬찬히 조명하고 있다.19장으로 이뤄진 전기는 세인들을 깜짝 놀라게 할 비사(秘史)보다는 성장 과정,대학 시절,클린턴과의 만남 등 연대기적 삶을 차근차근 밟아간다.

이종수기자 vielee@
2001-11-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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