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길섶에서/ 꿈의 전령사
기자
수정 2001-11-08 00:00
입력 2001-11-08 00:00
아이들은 실제 모델을 좇아 제 꿈을 키워가게 마련이다.그런 점에서 사회 각 부문에서 새 영역을 개척한 이들은 ‘꿈의 전령사’라 할 만하다.박찬호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진출한 지 몇 해 안돼 이번에는 김병현 선수가 월드시리즈우승반지를 끼게 됐다. 아이들의 꿈은 그만큼 외연이 넓어진 것이다.이번 시리즈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갔을 김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용원 논설위원
2001-11-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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