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장애인 만남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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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1-07 00:00
입력 2001-11-07 00:00
“어려움을 딛고 행복한 삶을 함께 할 짝을 찾습니다.” ‘제3회 우리 두리 함께 해요’행사가 24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강북 구민회관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강북구가 남·녀 미혼 장애인들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 3년째다.

참가 자격은 장애인과의 만남을 희망하는 만20∼40세 사이의 강북구 거주 남·녀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자연스런 만남속에서 재미있고 진솔한 대화를나누며 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데 지난해에는 모두 18쌍의 커플이 이뤄졌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강북구 사회복지과(901-2240,6356)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동구기자
2001-11-0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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