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김미현·박지은 제주스킨스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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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0-31 00:00
입력 2001-10-31 00:00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한국인 3총사 박세리(삼성전자) 김미현(KTF) 박지은(이화여대)이 스킨스게임에서격돌한다.

제일제당과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은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과 국내 상금랭킹1위 강수연(아스트라) 등 4명의 선수가총상금 8,000만원을 놓고 겨루는 스킨스게임을 다음달 5일나인브릿지골프장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LPGA 투어 3총사가 모두 출전하는 스킨스게임은 이번이처음이다.
2001-10-3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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