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뽕 환각 1시간 인질극
수정 2001-10-25 00:00
입력 2001-10-25 00:00
도씨는 이에 앞서 아파트 주차장에서 퇴근하던 황모씨(32·회사원)를 위협해 핸드폰과 자동차 열쇠를 빼앗은 뒤 황씨의 차를 타고 달아나려다 시동이 걸리지 않자 3층으로뛰어올라가 고씨의 집에 들어갔다.
도씨는 황씨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고씨의 목에흉기를 들이대고 아파트를 나와 경찰과 대치하다 검거됐다.
조사결과,마약전과가 있는 도씨는 범행전 히로뽕을 투약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25일 도씨를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윤창수기자 geo@
2001-10-25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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