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단지에 영장류센터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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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0-22 00:00
입력 2001-10-22 00:00
난치병 연구와 첨단신약 개발 등 생명공학(BT) 연구개발에필수적인 영장류 실험을 2004년부터는 국내에서 직접 실시할 수 있게 된다.

기획예산처는 BT 연구개발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총78억원을 투입해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연면적 1,500여평 규모의 ‘국가영장류센터’를 설치하기로하고 내년도 예산에 7억원을 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004년 완공되는 국내 최초의 영장류 연구 기반시설인 국가영장류센터는 일본원숭이 등 6종의 영장류 600마리를 상시 사육하면서 다양한 영장류 관련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람과 가장 가까운 영장류 연구를 통해 AIDS 등 긴급한 감염증 연구,뇌연구,유전자 치료연구,첨단 신약의 유효성 및 안전성 실험 등 첨단 생명공학 연구를 효율적으로지원하게 된다.

현재 전량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영장류 이용 동물실험의대체효과 및 기술유출 방지효과도 기대된다.

함혜리기자 lotus@
2001-10-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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