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불만 육군소장 왜곡사실 인터넷에 유포
수정 2001-10-09 00:00
입력 2001-10-09 00:00
8일 육군에 따르면 육군본부 모부장직을 맡고 있는 C모(56) 소장은 이달 초 국방부를 비롯한 군 인터넷에 ‘육군진급인사 실상을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가 군수사기관으로 부터 추적을 받고,신원이 밝혀져 지난 8일자로 보직 해임됐다는 것이다.C모 소장을 왜곡된 사실을 사이버상에 유포해 군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육군 규정의‘고급장교 품위 유지’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장성을 비롯 영관장교가 사이버상에 올린 글을 문제삼아 보직 해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2001-10-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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