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赤 비공식회담 열듯
수정 2001-10-04 00:00
입력 2001-10-04 00:00
서 총재는 특히 이번 방북에서 북한 적십자회 장정언 위원장을 만나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설치 등 현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서 총재는 2일 KBS라디오 시사프로 ‘안녕하십니까 박찬숙입니다’에 출연,“상설면회소 설치 및 내의 200만벌과 의약품 지원,식수사업 등 인도적 사업과 함께 내년에 열릴 예정인 청소년 적십자 관련 행사에북측 인사를 초청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경호기자
2001-10-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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