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40% “추석 즐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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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9-28 00:00
입력 2001-09-28 00:00
국민의 10명 가운데 4명은 ‘추석이 즐겁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남성은 ‘경제적 부담감’, 여성은 ‘가사노동의 부담감’ 때문이다.또 추석 때 가장 인기 있는 오락은 ‘고스톱’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6∼17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501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추석이 즐겁지 않다’고 밝힌 응답자는 39.

8%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에는 ‘즐겁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30.8%였다.

이유에 대해 남성의 66.3%가 ‘경제적 부담감 때문’이라고 대답했다.여성은 ‘가사노동 때문’이라는 사람이 전체 응답자의 48.8%를,‘경제적 부담 때문’이 31.7%를 각각 차지했다.

추석연휴 때 ‘1박 이상의 고향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는응답자는 전체의 36.7%로 지난해 38.2%보다 다소 줄었다.



귀향 교통편은 자가용이 79.6%로 가장 많았다. 또 귀향자가운데 46.6%가 30일에 귀향할 예정이라고 대답해 이날 교통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추석때 한 놀이는‘고스톱’이 31.5%로 가장 많았고 2위는 윷놀이(24.2%)였다.

전영우기자 anselmus@
2001-09-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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