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동에 ‘맨발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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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9-26 00:00
입력 2001-09-26 00:00
동작구 대방동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체험형 걷고싶은 거리가 조성된다.

또 사당동에는 도심에 솔밭길을 만들어져 주민들의 쉼터로제공된다.

동작구는 25일 영등포고에서 대방로로 이어지는 800m 구간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조감도] 3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12월 3일 개장할 예정인 걷고싶은 거리에는 느티나무 등 키큰 나무 200여 그루를 새로 심고 도시인들이 맨발로 걸으며 흙길의 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맨발보도 53m도 만들어진다.

또 구간내 노량진근린공원 북측 외곽에 인공폭포 1곳과 200㎡ 규모의 야생초화 단지를 조성,자연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작구는 이와 함께 사당로에 있는 지하철 남성역∼낙성대역에 이르는 780m구간을 소나무가 늘어선 솔밭길로 조성하기로 했다.

구간내 보·차도와 행림초등학교 진입로,가로등을 정비해밝고 쾌적한 거리로 바꾸게 될 이 사업에는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12월말 준공 예정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연차적으로 걷고싶은 거리를 늘려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2001-09-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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