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길섶에서/ 상징의 무게
기자
수정 2001-09-25 00:00
입력 2001-09-25 00:00
경제 ·법률적인 논리상 이같은 각하 사유는 하등 문제될것이 없을 터이다.하지만 원고가 굳이 1원을 내건 까닭은사생활 보호가 돈으로 헤아릴 수 없는 가치를 가졌다고 믿어서일 게다.상징으로서의 ‘1원’,그 무게마저도 이제 거부당하는가.
이용원 논설위원
2001-09-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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