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택지개발지구 5곳 247만평 추가지정
수정 2001-09-21 00:00
입력 2001-09-21 00:00
한꺼번에 500만평 이상의 택지개발지구가 지정되기는 지난 89년 분당·일산 등 5개 신도시 2,000만평 이후 처음이다.
건설교통부는 20일 인천 영종지구를 비롯해 경기 오산시세교,화성 청계·동지·목리지구 등 5곳 247만평을 택지개발지구로 새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규모는 인천 영종 70만평,오산 세교 98만평,청계 25만평,동지 25만평,화성 목리 29만평 등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연내 택지지구로 지정되는 곳은 경기 용인시 서천·영신,양주군 고읍,파주시 운정지구 등을 포함해 모두 9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들 지구 가운데 용인 서천과 양주 고읍 등 2곳은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마친 상태여서 이달말쯤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다.또 파주 운정,화성 청계·동지·목리,오산 세교 등 6곳은 주민 공람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연말쯤,인천 영종은 내년 초에 각각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들 9개 택지지구는 2003년부터 공급되며이르면 2005년부터 임대주택 5만5,000가구를 포함한 15만가구의 아파트가들어서게 된다.
전광삼기자 hisam@
2001-09-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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