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회담장 올림피아호텔 결정
수정 2001-09-10 00:00
입력 2001-09-10 00:00
장관급회담을 열려면 주 회담장과 부속 회담장,남북 양측의 상황실,프레스센터 등 대형 회의실 외에도 양측 대표단과 경호·지원인력,국내외 취재진 등이 묵을 객실이 150개이상 필요하다.
그러나 남북이산가족 상봉 등 각종 남북대화시 단골 행사장소였던 워커힐호텔 뿐 아니라 1차 장관급회담이 열렸던S호텔, L·I·R호텔 등 대형 특급호텔들은 객실 예약이 상당부분 끝난 상태여서 여의치가 않았다는 후문이다.
진경호기자 jade@
2001-09-1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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