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업체, 한통·정부에 손배소
수정 2001-09-08 00:00
입력 2001-09-08 00:00
데이콤 계열사로 CID단말기 제조업체인 데이콤 콜투게더는7일 데이콤의 유선전화 경쟁사인 한국통신과 정통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방법원에 냈다고 밝혔다.
데이콤 콜투게더측은 “한통이 당초 공표한 65∼70%선의 CID망 구축 약속을 이행하지 않음으로써 중소 단말기 업체들이 도산위기에 처했다”며 “손해배상 청구액은 10억∼6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콜투게더는 13개 중소 CID단말기업체들의 모임인 발신자정보표시 산업협회 회원사 가운데 9개 회사가 200억원대의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했다.
박대출기자
2001-09-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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