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32호 하루만에 홈런 공동선두
수정 2001-09-03 00:00
입력 2001-09-03 00:00
호세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의 경기에서 0-6으로 뒤지던 6회말 첫 타자로 나와 우중간을 넘어가는 1점 홈런으로 시즌 32호아치를 그렸다.이로써 호세는 8경기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전날 홈런 단독 선두로올라선 이승엽(삼성)과 어깨를 나란히 해 피말리는 홈런왕경쟁을 이어갔다.
그러나 롯데는 홈런 3방을 몰아친 데이비스의 맹타를 막지 못한 채 4-10으로 패해 한화에 공동 4위를 허용했다.
잠실에서는 SK가 3-3으로 맞선 8회초 안재만의 결승타와안상민의 호투로 두산에 4-3,1점차 승리를 거두고 꼴찌에서 7위로 올라섰다.
‘대포군단’ 현대는 수원에서 홈런 5방으로 삼성을 9-4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고 광주에서는 기아가 LG를 5-4로 누르며 3연승,4위 한화에 승차없는 6위로 뛰어오르며갈길바쁜 LG를 꼴찌로 밀어냈다.
김민수기자 kimms@
2001-09-03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