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리대첩비 中허룽서 제막
수정 2001-09-01 00:00
입력 2001-09-01 00:00
‘청산리대첩기념비 건립위원회’는 31일 오전 11시 김유길(金柔吉) 광복회 부회장을 비롯한 독립투사들과 유족들,지린성의 중국 동포들 등 모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제막식을 가졌다.기념비는 소총과 기관총을 쏘며 일본군을격퇴하는 독립군의 모습을 새긴 17.6m의 하얀색 화강암돌탑으로 제작됐다.
건립위는 옌볜 조선족 자치주 내 조선족 인사들이 참여해99년말 결성됐으며,한국측에서는 후원회를 조직해 2억여원의 건립자금을 조달했다.모금 운동에는 김종필 자민련명예총재와 강영훈 전 국무총리,김좌진 장군의 손녀인 탤런트 김을동씨 등이 참여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2001-09-0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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