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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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8-25 00:00
입력 2001-08-25 00:00
올 가을은 여느해에 비해 유난히 짧고,추위가 일찍 찾아올전망이다.태풍의 피해가 적을 것으로 보여 풍년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24일 발표한 가을철 예보를 통해 “올 가을 초반에는 늦더위가 이어지다 후반에는 추위가 일찍 시작되겠다”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의 숫자도 평년보다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9월 전반에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곳에 따라 집중호우 현상도 나타나겠다.후반부터는 맑은 날씨가 많아진다.

10월에는 맑고 쾌적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예상된다.전반에는 기온이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후반에는 일시적인 추위가 닥치겠다.

11월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자주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추위가 여느해보다 일찍 찾아올 전망이다.또 일시적으로 기온이높을 때도 있어 날씨 변화도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의 발생 숫자가 예년보다 적어 풍수해도 적을 전망”이라면서 “병충해 등만 제대로 예방하면 강수량과 일조량이 풍부해 풍년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전영우기자 anselmus@
2001-08-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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