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7개카드사 불법영업 특검
수정 2001-08-23 00:00
입력 2001-08-23 00:00
감독당국이 모든 카드사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에 나선 것은 처음으로 검사기간은 일주일이다.
이번 검사에서는 무질서한 회원모집 행위를 비롯 소비자보호 관련약관 개정여부,카드발급시 본인확인 여부,연회비초과 경품제공 행위 등 최근 개정된법규준수 여부를 집중살핀다.
관계자는 “무질서 영업행위 뿐아니라 개인신용정보 유출문제도 점검할 예정”이라며 “점검대상과 범위를 확대할경우 검사기간이 일주일을 넘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2001-08-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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