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신 매각 오늘 발표
수정 2001-08-23 00:00
입력 2001-08-23 00:00
금융감독위원회 김석원(金錫源) 대변인은 22일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합의가 끝났으며 마지막 실무적 협의가 남아있다”면서 “내일중 공식발표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AIG측이 현투에 투입하는 자금규모는 모두 2조원으로 알려졌다.
AIG가 △현투에 6,000억원 △현대증권에 4,000억원 △현투운용에 1,000억원 등 모두 1조1,000억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공적자금 등 모두 9,000억원을 현투에 투입키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현갑기자
2001-08-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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