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協 “주5일 근무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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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8-21 00:00
입력 2001-08-21 00:00
주5일 근무제 도입은 중소기업에게 시기상조이며,일정 기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김영수(金榮洙) 회장은 20일 오후서울 여의도 기협중앙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주5일 근무제를 받아들일 여건이 성숙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 제도가 도입될 경우 인건비 상승·인력난 가중·생산성 감소·경쟁력 저하 등 중소기업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주5일 근무제가실시되면 초과근로시간 연장 등으로 인건비가 15% 이상 상승,경영압박의 요인으로 작용한다”면서 “주5일 근무제는 중소기업의 업종·규모별로 10년 정도의 유예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도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2001-08-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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