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면위 첫 여성 사무총장
수정 2001-08-20 00:00
입력 2001-08-20 00:00
국제사면위는 17일(현지시간) 세네갈 다카르에서 국제지부회의를 열고 이렌느 칸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수석보좌관을 7대 사무총장에 임명했다. 사무총장 임명식은 전임 사무총장인 피에르 상이 국제사면위를 상징하는 촛불을 칸 여사에게 넘겨주는 것으로 이뤄졌다.
칸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권에 대한 유린이 광범위하게 행해지고 있다”며 “국제사면위는 본질적으로 인권을 유린당한 개인들과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개인들에 대한것”이라고 밝혔다.
칸 총장은 방글라데시 출신으로 영국 맨체스터대,미 하버드 법대를 졸업했다.UNHCR에서 21년간 근무하면서 스위스,파키스탄,영국 등지에서 일해왔다.
전경하기자 lark3@
2001-08-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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