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상선 충돌 2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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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8-15 00:00
입력 2001-08-15 00:00
14일 오후 5시 5분쯤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석탄부두 앞해상에서 무의도를 떠나 인천항으로 오던 여객선 ‘관광9호(167t급·정원 302명)’가 정박중인 파마나 선적 상선‘토요가제호(1만1,600t급)’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9호에 탔던 승무원 ·승객 128명 가운데승객 이모씨(40·여) 등 4명이 중상을 입고 25명이 목·허리 등에 타박상을 입는 등 모두 2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가 나자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경비정 4척과 인천시소방정 1척이 출동,승객들을 모두 연안부두로 이송했다.

해경은 관광9호 조타기에 이상이 생겨 사고가 난 것으로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2001-08-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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