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전 공예·서예부문 김성민·강선구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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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8-11 00:00
입력 2001-08-11 00:00
제2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공예부문 대상은 김성민씨(32·한양여대 강사)의 ‘생’(生)이,서예부문 대상은 강선구씨(48·서예학원 운영)의 ‘율곡선생의 경포대부’가 각각 차지했다.

한국미술협회가 10일 발표한 심사결과에 따르면 공예부문의 우수상은 김민희(금속·29)의 ‘사색’,최남길(도자·41)의 ‘생의 찬가-상상’,지정용(목칠·34)의 ‘상승’,유동희(염직·29)의 ‘낙서’등이다.서예 부문의 우수상으로는김시운(한문·50)의 ‘묘법연화경방편품’,은성옥(한글·56)의 ‘모죽지랑가’,박영희(전각·55)의 ‘존덕성도문학·시서돈숙호임원무속정’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 전시회는 16∼23일 경기도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유상덕기자 youni@
2001-08-1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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