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선두 신세계 완파
수정 2001-08-07 00:00
입력 2001-08-07 00:00
삼성생명은 6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오랜만에 우승후보 다운 공격력을 과시하며 신세계를 87-65로 크게 이겼다.7승째(10패)를 올린 삼성생명은 국민은행을 반게임차로 따돌리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신세계는 3패째(14승)를 당했지만 2위 한빛은행과의 게임차를 3으로 유지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박준석기자
2001-08-0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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