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취업 희망여성 대상 여권위조단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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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8-04 00:00
입력 2001-08-04 00:00
인천지방경찰청은 3일 여권을 위조해 일본취업을 원하는여성들에게 판매한 송인건씨(52) 등 6명을 공문서위조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이모씨(39) 등 3명을 수배했다.

김씨 등은 지난달 3일 박모씨(29·여)에게 위조한 여권을건네주고 500만원을 받는 등 최근까지 20여차례에 걸쳐 여권을 위조해 팔아 1억6,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2001-08-0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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