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잠식하는 공포와의 혈투 ‘세븐 데이 투 리브’
수정 2001-08-03 00:00
입력 2001-08-03 00:00
‘세븐 데이 투 리브’(Seven days to live·4일 개봉)는독일의 신예감독 세바스찬 니만이 연출한 공포영화다.일주일의 제한된 시간동안 고풍스런 북구의 고딕풍 저택을 무대로 펼쳐지는 공포와의 사투가 납량물로 손색없다.
주인공 엘렌으로 나온 아만다 플러머는 캐나다 출신의 노장 크리스토퍼 플러머의 딸이다.토니상을 따낸 그의 탄탄한 연기력이 틀에 박힌 이야기 단점을 많이 가렸다.
2001-08-03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