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리직·IT인력 고임금
수정 2001-08-03 00:00
입력 2001-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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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은 2일 ‘중국,더 이상 저임금 아니다’라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인건비는 생각보다 낮지 않고,임금의 지역별·산업별 편차도 매우 크다”면서 “관리직 및IT(정보기술)분야의 경우 인력난으로 일반 근로자보다 임금이 턱없이 높아 중국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은 이 점을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중국 도시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781위앤(약 94달러)으로 한국 근로자의 평균임금(1,330달러·한화 173만원)의 14분의 1수준이지만 앞으로 저임금을 겨냥한 투자는 한계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지난 2∼3년 동안 중국에 대한 한국기업의 투자자체가 크게 줄고 있다”면서 “이는 중국진출 기업의경우 실제 노무비용이 중국의 평균임금보다 2∼3배가량,IT인력이나 관리직의 경우 최고 8배까지 지불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병철기자 bcjoo@
2001-08-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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