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시공능력 1위 고수
수정 2001-08-02 00:00
입력 2001-08-02 00:00
시공능력 평가결과,현대건설은 지난해 자본잠식으로 경영평가 점수가 낮았음에도 공사실적과 기술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조4,154억5,700만원으로 28년째 1위를 차지했다.
시공능력평가는 입찰참가자격 산정시 기준으로 활용되는것으로 현대건설은 이 제도의 전신인 도급한도액제도가 도입된 74년부터 이 부문에서 1위를 고수해왔다.
이어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각각 3조1,683억2,400만원과3조718억6,400만원으로 2,3위를 차지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1-08-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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