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총통 워싱턴 간다
수정 2001-08-01 00:00
입력 2001-08-01 00:00
타이완 현직 총통이 수도 워싱턴을 방문하도록 초청받은 것은 중국과 미국이 79년 수교한 후 22년만에 처음으로 중국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연합보는 천 총통이 내셔널 프레스클럽 리처드 A 라이언 회장에게 보낸 편지사본을 단독 입수,전재하고 미국과 타이완양측이 현재 천 총통의 방미 날짜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천 총통은 이 편지에서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오찬 연설을할 계획”이라며 “내셔널 프레스클럽 간부들과 접촉해 상호 편리한 시기에 방문하도록 스케줄을 마련하도록 지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완 총통부는 천 총통의 워싱턴 방문계획을 부인하지 않았으며,중국의 반발을 피하기 위해 자세한 논평은 거부했다.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khkim@
2001-08-01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