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기계 철도차량 지분 매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1-07-31 00:00
입력 2001-07-31 00:00
대우종합기계는 재무구조 개선과 자구계획 이행을 위해 한국철도차량 보유지분 39.18%,2,015만주를 다음달 13일 일괄매각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주식 우선인수권을 갖고 있는 현대모비스와한진중공업을 대상으로 비공개 제한경쟁입찰로 실시된다.따라서 이번 입찰에서 대우종합기계의 지분을 인수하는 회사가 한국철도차량㈜의 지배주주가 돼 한국철도차량이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한국철도차량은 지난 99년 대우중공업,현대모비스(구 현대정공),한진중공업이 각각 철도차량 부문을 떼어내 만든 통합법인이다. 함혜리기자 lotus@
2001-07-3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