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순위 매기기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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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7-26 00:00
입력 2001-07-26 00:00
KBS는 25일 가요에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 운영방식을다음달 9일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KBS는 현재 ‘뮤직뱅크’(2TV 목요일 오후 6시30분)에서만 유일하게 가요 순위를매기고 있다.

KBS예능국 김영선 부장은 “가요순위제의 폐지는 지난해부터 검토되어 왔다”면서 “요즘 시민단체에서 가요 순위제의 문제점을 많이 지적하고 있어 공익방송으로서 이같이결정하게 됐고, 대신 10·20대를 위해 다양한 음악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중국 등 아시아의 한류 열풍 등에서 볼수 있듯,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져 가요순위제가 더이상 필요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는 가요순위제의 폐지에 대해 추이를 지켜보고있으며,SBS는 현행 제도를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1-07-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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