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 “현대건설 100만주 인수”
수정 2001-07-24 00:00
입력 2001-07-24 00:00
현대그룹 관계자는 23일 “고 정주영(鄭周永) 명예회장이현대건설에 대해 갖고 있던 채권 50억원을 출자전환하며,이에 따라 발행되는 현대건설 신주 100만주(액면가 5,000원)를 정몽헌 회장이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채권을 출자전환하는 만큼 정몽헌 회장은 신주를 배정받을 뿐,이를 인수하기 위해 현금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정 회장측은 9월 이전에 시장에서 이를 매각, 상속세 납부재원으로 쓸 계획이다.현대그룹 관계자는 “주식이 정몽헌회장에게 3자배정되는 이유는 상속인 가운데 정 회장만이현대건설 계열사 임원으로 등재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1-07-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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