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 단독 2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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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7-16 00:00
입력 2001-07-16 00:00
한빛은행이 국민은행을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한빛은행은 15일 춘천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특급 용병 카트리나(14점 22리바운드)가 골밑을 든든히 지키고 박순양(14점 3점슛 4개)의 외곽포에 힘입어 국민은행을60-49로 꺾었다.2연승을 달린 한빛은행은 6승3패로 현대(5승3패)를 제치고 신세계에 1.5경기 뒤진 2위로 뛰어올랐고국민은행은 패했지만 4승5패로 4위를 지켰다.

박준석기자 pjs@
2001-07-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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