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주공2단지 삼성 시공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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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7-16 00:00
입력 2001-07-16 00:00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14일 열린 서울 반포주공 2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에서 참석자 1,422명중 697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과 치열한 수주전을 벌였던 LG건설은 663표를 얻었다.

나머지 55표는 무효,6표는 기권,1표는 보류 처리됐다.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올들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7단지,송파구 가락동 한라아파트,경기 광명시 철산3단지(LG건설과 컨소시엄) 등을 수주했다.

반포 주공 2단지는 기존 1,720가구를 제외한 1,047가구가일반분양되며 오는 2003년 8월까지 이주와 철거를 마치고2003년 9월 공사에 들어가 2006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김성곤기자
2001-07-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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