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속 선전하는 애니메이션 프랑스 ‘프린스 앤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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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7-13 00:00
입력 2001-07-13 00:00
극장가에서 프랑스 애니메이션 ‘프린스 앤 프린세스’가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까만 실루엣으로 모든 것을 형상화하는 이 그림자 애니메이션은 지난 5월5일 개봉 이후 지금까지 전국관객 9만여명을 불러모으며 두달넘게 선전 중이다.

지난달 29일 막을 내렸지만,관객들의 ‘성화’에 지난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극장에서 2차상영에들어갔다.

‘프린스…’의 흥행성공을 이끈 요인은 ‘입소문’이다.처음 개봉될 당시 극장은 7곳이었다.하지만 조급한 극장주들은 대부분 딱 일주일만에 간판을 내렸다.이후 아트큐브 한곳에서만 꾸준히 상영했고,영화팬들은 이 영화의 예술성에 매료된 것.수입사 백두대간은 전국관객 3만명을 확보한 뒤로,순익을 남기고 있는 중이다.백두대간 김주리 실장은 “블록버스터에 염증을 갖고 있는 관객층이 의외로 두껍다는 사실을확인했다”고 말했다.
2001-07-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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