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웰치 GE회장 9월 은퇴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1-07-13 00:00
입력 2001-07-13 00:00
20세기 최고의 경영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미 제너럴일렉트릭(GE)의 잭 웰치 회장이 연말쯤으로 예정됐던 은퇴시기를 앞당겨 9월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웰치 회장의 퇴임은 지난 3일 유럽연합의 불허 결정으로 GE와 하니웰의 합병이 무산되면서 예견돼왔다.웰치 회장은은퇴시기까지 미뤄가며 하니웰 인수라는 20년 경영인생의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지만 결국 인수 실패라는 오점을 남기게 됐다.지난 81년 GE회장직을 맡은 웰치 회장은 당시 130억달러에 불과했던 GE의 시가총액을 20년만에 4,900억달러로 늘려놓았다.2000년 GE의 수익은 1,300억달러였으며 31만3,000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다.웰치 회장의 후임으로는45세의 제프리 이멜트 GE사장이 지난해 내정됐다.

김균미기자
2001-07-13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