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문화부장관 문답 “”한·일 민간교류 상당부분 위축””
수정 2001-07-13 00:00
입력 2001-07-13 00:00
◆ 다음은 일문일답.
■일본 대중문화 추가 개방 중단 조치의 효과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분명히 알리려는 것이다.정부 차원의 중요한 결정이다.
■추가 개방 중단 분야에 대한 일본 산업계의 관심은. 추가개방에 대비해 일본 문화산업계가 상당히 준비해온 것으로안다.
■기존 개방조치를 취소할 의향이 있는가. 오늘 결정은 추가 개방을 중단한다는 것이다.
■한·일 공동 제작 음반은 다음달초 발매된다는데. 월드컵과 관련한 한·일 양국 가수들의 공동 음반 제작은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가 불거지기 이전인 지난 2월 결정된 것이다.그 음반에 대한 국내 반응은 최근의 한·일 관계를 감안하면 상당부분 위축될 것으로 본다.
■민간 차원의 문화 교류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는가.
민간 차원의 교류는 주관단체가 계속 여부를 판단할 문제다.그러나 이 부분도 현재의 한·일 관계 분위기를 벗어나기어렵기 때문에 상당 부분 위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주혁기자 jhkm@
2001-07-1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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