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폭탄12개 제조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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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7-12 00:00
입력 2001-07-12 00:00
북한은 이미 핵폭탄을 12개까지 제조하기에 충분한 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오는 2015년까지 핵폭탄 30개 제조를목표로 하고 있다고 USA 투데이가 11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영국의 군사 정보 전문가 조지프 버뮤데즈의 최신 저서 ‘한반도 평화’를 인용,이같이 밝히고 존 매클러프린 미 중앙정보국(CIA)부국장이 지난 4월 텍사스 A&M 대학 연설에서 “북한은 이미 핵 폭탄 1∼2개를 보유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음을 상기시켰다.

북한은 지난 94년 북·미 기본합의 체결 당시 플루토늄 보유량을 핵 폭탄 한 개의 제조에 필요한 9∼13온스에 크게못미치는 4온스 미만으로 제시했으나 전문가들은 전혀 믿지 않았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버뮤데즈는 북한이 우라늄 농축에 필요한 동위원소 전자분리 기술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추정했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2001-07-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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