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경계병 소총탈취사건…초소부근서 가스총등 발견
수정 2001-07-10 00:00
입력 2001-07-10 00:00
육군은 또 범인이 부대 탄약창 주변을 둘러싼 철조망을 끊고 부대안 초소까지 침입했고 ‘범인은 푸른색 옷을 입고 있었다’는 초소병들의 진술로 미뤄 부대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자나 내부자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육군은 “괴한이 초소병 2명에게 ‘군무를 이따위 밖에 하지 못해’라며 마구 욕설을 하며 때려 초소병들이 부대 간부로 착각해 대항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영천 김상화기자 shkim@
2001-07-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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