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에 풍력·태양광 발전기 설치한다
수정 2001-07-09 00:00
입력 2001-07-09 00:00
시는 발전용량 10∼30㎾인 풍력발전기 10여기를 설치,200㎾ 가량의 전력을 생산해 공원내 가로등과 침출수 펌프 가동용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 4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지표에서 98m 높이에 위치한 하늘공원의 풍향과풍속·일사량 등을 측정하는 타당성조사를 실시해 왔다.지난 6월엔 발전타워를 설치하기 위한 지반 안정성 시험을거쳤으며 오는 10월까지 풍력 등 필요한 기상데이터를 분석한 뒤 적합한 발전설비 모델을 선정, 공사에 들어가기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풍력발전기는 쓰레기매립지인 난지도의 환경친화적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것은 물론 월드컵경기장을 상징하는 조형물로도 손색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2001-07-0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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