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부부 “섹스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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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7-05 00:00
입력 2001-07-05 00:00
특별한 병이 없는데도 한달 이상 성관계를 갖지 않는 ‘섹스리스(sexless)’ 부부가 일본에서 10쌍중 3쌍인 것으로나타났다.

섹스리스의 가장 큰 이유로는 남녀 모두 ‘귀찮아서’가가장 많았고,다음으로 남자는 ‘피곤해서’,여자는 ‘취미같은 즐거운 일이 있어서’를 들었다.

4일 아사히(朝日)신문이 20∼50대 남녀 각 500명을 인터넷을 통해 조사한 결과,전혀 성관계를 갖지 않거나 1년에 몇차례에 불과한 섹스리스 부부는 28%에 달했다.50대가 46%로가장 높았고 40대 36%,30대 26%,20대 11%의 순이었다.

‘성적 감정이나 욕구를 상대방에게 얘기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비율은 20대(60%)가 가장 높았다.

여자의 경우 절반 정도가 성적 욕구를 상대방에게 전달하지않아 아직도 일본에서는 성관계가 남성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2001-07-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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