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연안어장 황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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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7-03 00:00
입력 2001-07-03 00:00
전북지역 서해 연안 어장의 황폐화로 수산물 위판고가 갈수록 줄고 있다.

2일 군산수협에 따르면 90년대 들어 수협을 통한 수산물의위판고가 해마다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의 경우위판고가 5년전 실적에 비해 33%나 줄어드는 등 서해 어장의 황폐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군산수협 산하 해망동·중동·옥구·소룡동 등 4개 공판장의 연간 수산물 위판고는 96년의 경우 820억원 이었으나 97년 730억원,98년 640억원,99년 600억원,지난해에는 550억원으로 해마다 크게 줄고 있다.

올들어서도 상반기 위판고가 150여억원에 그쳤다.

전주 임송학기자
2001-07-0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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